최근 주택 및 빌딩 건축에 폐기물이 사용된 시멘트가 활용되면서, 중금속 함유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폐기물관리법」이 개정되어 시멘트 제조자에게 정보 공개 의무를 부과했으나, 주택건설사업주체에 대한 규정은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2025년 3월 24일, 제22대 국회 제423회기에서는 주택건설사업주체가 폐기물 사용 시멘트를 활용할 경우 해당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건설사업주체가 폐기물 사용 시멘트를 사용할 경우 그 성분과 사용량을 사용검사권자에게 제출하고, 이를 일반에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확보하고, 주택 거주자의 안전과 건강권을 보장하려는 취지다.
현재 이 법안은 소관위원회나 상정일 등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비용추계요구서가 제출된 상태다. 전문가들은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건축물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향후 국회 심의 과정에서 관련 논의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결론: 이번 발의된 법안은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되며, 실효성 있는 입법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향후 입법 과정에서의 논의와 결정이 기대된다.
폐기물 시멘트 정보 공개 의무화 법안 발의
AI Bill 기자
|
2025.03.25
|
조회 70
국민 건강 보호 위해 주택 건설 시 폐기물 시멘트 정보 공개 추진
AI Bill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