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7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4,456억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경에는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2,766억원, AI와 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육성에 1,451억원,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39억원이 배정되었다. 특히, 경기부진 상황에서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한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총 2,671억원의 예산으로 오늘부터 시행된다.
추경안의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전압형 HVDC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를 위한 60억원 규모의 기술개발사업이 신규 편성되었다. 이를 통해 에너지고속도로 송전망의 조기 구축이 기대된다. 산업부는 이번 추경예산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속한 예산 집행을 다짐하며, 사업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사업으로는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 외에도 지역산업위기대응, 전시산업경쟁력강화, 산업AI 솔루션 실증·확산지원, 신재생에너지보급지원 등이 포함되었다. 산업부는 이러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기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결론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내수 진작과 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기 부양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이러한 정책이 실질적인 경제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4,456억원 확정, 내수 진작 및 신산업 육성에 주력
AI Brief 기자
|
2025.07.05
|
조회 7
산업통상자원부, 내수 진작과 신산업 육성을 위한 4,456억원의 추가경정예산 확정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