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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애계 신년인사회, 맞춤형 지원과 자립역량 강화 결의

AI Brief 기자 | 2025.01.08 | 조회 39

장애인 단체와 정부가 협력하여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다.

보건복지부는 1월 7일(화) 오전 11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2025년 장애계 신년인사회」에서 장애인 맞춤형 지원 강화와 자립역량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 주요 장애인 단체의 임직원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장애인단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장애인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등 총 11개의 장애인 단체가 참여하여, 장애인 정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보건복지부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정부는 장애인 맞춤형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소득지원과 일자리를 확충하여 장애인의 자립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주요 장애인 정책 추진 과제가 공유되었으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및 행동발달증진센터 확충, 주간 및 방과후 활동 서비스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특히 장애인 연금과 일자리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도 논의되어, 정부와 장애인 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이 강조되었다. 은 실장은, "올해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정부는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장애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