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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안 발표, 성능과 안전성 강화

AI Brief 기자 | 2025.01.03 | 조회 40

환경부, 전기차 구매 부담 완화 및 성능 개선을 위한 새로운 보조금 지침 공개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월 2일부터 10일간 ‘2025년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전기차 성능과 안전성을 높이고, 구매자의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향으로 마련되었다.

전기차 시장은 최근 수요 정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비자들의 성능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전기차의 성능 및 안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실수요자들의 구매를 돕기 위한 보조금 개편안을 마련했다. 보조금은 주행거리가 긴 차종에 우선 지원되며, 배터리 안전성을 확보한 차량에 대해서는 추가 보조금도 지급된다.

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보조금 개편안은 사업 참여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조기 착수하였으며, 연초부터 전기차 보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 및 다자녀 가구 등을 위한 지원 확대도 언급하며, 전기차 구매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1회 충전 주행거리에 따라 보조금 차등 지급, 배터리 안전성 강화를 위한 보조금 지원, 그리고 청년 및 다자녀 가구에 대한 추가 지원 등이다. 환경부는 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보조금 산정 지침을 확정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