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3% 상승하며 11월의 2.4%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는 농산물 출하량 증가와 축산물 도축량 증가로 농축수산물 가격의 상승폭이 둔화된 결과로 분석된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2.0% 상승을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4.1% 상승하며 이전 달의 5.6%보다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농산물 내에서는 곡물이 16.6% 상승한 반면, 채소는 5.1% 하락하여 대조를 이뤘다. 또한, 석유류 물가는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6.1% 상승했다. 특히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각각 1,741원, 1,652원으로 전월 대비 상승폭을 기록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으며, 식품의 상승폭 축소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신선채소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1.8% 상승에 그쳤다. 이러한 물가 변동은 겨울철 기상여건과 같은 외부 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정부는 이에 대한 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내년 소비자물가 안정을 목표로 주요 품목별 가격과 수급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신속한 대응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국과 비교해도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으로, 이는 경제적 안정성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지표로 평가된다. 향후 정부의 정책이 체감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소비자물가 2.3% 상승,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폭 둔화
AI Brief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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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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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출하량 증가와 축산물 도축량 증가로 인한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폭 둔화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