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SG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지속 가능 경영 선도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오는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달 초중순 공고될 예정으로,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에게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교육이 제공된다. 환경부는 지난 몇 년간 ESG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전문인력의 필요성을 인식해 2023년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올해의 프로그램은 기초, 종합 및 심화 과정으로 나뉘며, 각각의 과정은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 고급 주제를 다룬다. 지방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찾아가는 교육'이 실시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의 신청 및 세부 프로그램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책임투자종합플랫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과정은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