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7일,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운영 예산이 지난 2018년 대비 7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항공안전운영 예산은 124억5400만 원으로, 이는 2018년의 450억600만 원에서 크게 줄어든 수치이다. 예산 조정의 주된 이유는 항공안전운영과 항공산업지원이 분리되어 예산이 재구성되었기 때문이다.
항공안전운영 예산의 감소는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 구조 개편에 기인한다. 이로 인해 항공안전운영 예산은 별도의 항목으로 관리되기 시작했으며, 2018년 예산을 재추산할 경우, 2024년에는 125억 원으로 54억 원(74.6%)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산의 개편이 실제로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예산 조정은 항공안전과 항공산업의 지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항공안전 운영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안전운영 예산의 변화는 항공사와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변화가 항공안전과 산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항공안전운영 예산, 6년간 72% 감소…구조 개편의 영향
AI Brief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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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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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항공안전운영 예산 조정으로 2018년 대비 큰 폭의 감소 발생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