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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크라이나 재건 위한 국제 협력에 앞장

AI Brief 기자 | 2025.07.12 | 조회 14

한국,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에 기여

권기환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4차 우크라이나 복구회의에 참석하였다. 이 회의는 G7, EU와 IMF, 세계은행, EBRD 등 국제기구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재건 및 복구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권 조정관은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토대로 우크라이나 재건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한국 기업들이 에너지와 건설 분야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에 적극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권 조정관은 회의 기간 동안 폴란드와의 양자 면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재건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부대행사인 비즈니스 박람회에 참석하여 한국 기업인들을 격려하였다. 그는 우크라이나 복구회의와 함께 열린 우크라이나 공여자 플랫폼 장관급 회의에서도 동 플랫폼의 유용성을 평가하며 민간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 플랫폼은 우크라이나와 G7+5개국 및 주요 국제금융기구가 함께하는 협의체로,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을 조율하기 위해 올해 1월 설립되었다.

정병하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정부대표 또한 7월 9일 열린 UDP 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참석 국가대표들과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하였다.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재건과 복구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이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평화와 안정을 위한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의 협력과 지원이 우크라이나의 안정과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