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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 첫 사례로 이동윤 임용

AI Brief 기자 | 2025.01.02 | 조회 21

이동윤 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홍보팀장이 동반성장부장으로 임명되며 중소기업 협력 강화에 나선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2025년 1월 1일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을 통해 이동윤 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홍보팀장을 동반성장부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은 공사가 정부의 인재 영입 프로그램을 활용한 첫 사례로, 중소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상생 및 동반성장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동윤 신임부장이 중견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온 동반성장 전문가로서, 공사의 동반성장 정책 수립 및 중소기업 협력 연구개발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윤 부장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 중견기업 상생기금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지원 사업을 총괄하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종합 자문 사업에도 참여한 경험이 있다.

이동윤 신임부장은 “협력사와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전략을 수립하여,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에너지 동반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시영 인재정보담당관은 “정부 민간인재 영입을 통해 공사에서 필요로 하는 동반성장 전문가의 임용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이동윤 부장이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의 비전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은 공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부처 및 공공기관의 요청에 따라 인사처가 민간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추천하는 서비스로,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총 120명의 민간 전문가가 임용됐다. 앞으로도 인사처는 공직사회 전문역량 강화와 정부 혁신을 위해 민간 우수 인재의 공직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