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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첫 개최, '2025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아시아·태평양 국제 콘퍼런스' 성대히 열려

AI Brief 기자 | 2025.08.29 | 조회 3

한국 그림책의 세계적 경쟁력 제고와 문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아시아·태평양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는 아시아·태평양을 포함한 20개국의 339명이 참가하는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의 공식 국제행사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 문학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 공존의 가치를 어떻게 담아낼지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아동·청소년 문학 분야의 거장들이 기조 강연, 분과 발표, 작가 대담 등을 통해 최신 창작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한국의 백희나, 이수지, 김동수, 이금이 작가를 비롯해 래라 사귀삭, 지니 베이커, 시드니 스미스 등 세계적인 아동문학 작가들이 참여하여 환경 의식을 고양할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첫날에는 이수지 작가와 솔솔 공연팀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강연과 대담이 이어졌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그림책의 세계적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문학의 국제적 성장을 확인하는 기회로 삼고자 했다. 또한, 한국 그림책이 독창적인 예술성과 깊이 있는 이야기로 국제무대에서 주목받아온 만큼, 문체부는 해외 도서전 참가 지원 및 해외 거점 도서관 내 한국 그림책 보급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임성환 문체부 미디어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출판을 매개로 환경과 공존의 가치를 깊이 있게 논의하고,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아동·청소년 도서가 더욱 깊은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국제 콘퍼런스를 통해 한국 그림책의 문화적 가치와 국제적 영향력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문체부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도서의 해외 진출과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국제적 행사가 계속되어, 한국 문학이 세계 독자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기를 기대한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