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2월 30일, 행정안전부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우수시책을 추진한 7개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이들에 대해 총 13억 원의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치단체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 행정안전부는 지난 12월 18일 시·도 기획조정실장 회의에서 자치단체별 ‘지역경제회복 특별대책’을 적극 수립하도록 요청했다. 이에 자치단체들은 소비혜택 확대, 축제 및 행사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힘쓰고 있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우수시책의 발굴과 확산을 통해 더 많은 자치단체가 이러한 시책을 신속하게 도입하도록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소비를 중심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자치단체의 적극적 역할과 중앙·지방 간 협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면서, “이번 인센티브 지원으로 연말연시에 지역경제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선정된 자치단체에는 전라남도 강진군이 최우수로 선정되었으며, 우수 자치단체로는 광주광역시 본청과 충청남도 본청이 선정되었다. 장려상에는 울산광역시 중구, 경기도 본청, 강원특별자치도 본청, 경상북도 본청이 포함되었다. 이들 자치단체는 각각 지역특성을 살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힘쓸 계획이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우수시책, 7개 자치단체 선정
AI Brief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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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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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재정 인센티브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