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상담버스’ 2025년 1월 운영

2025년 1월,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중장년 일자리 상담버스’가 수도권과 영남권에서 40세 이상의 구직자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구직자에게는 구직전략 점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장에는 중장년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포함한다.

이번 상담버스 운영은 중장년층의 일자리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밀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노사발전재단은 2025년 한 달 동안 수도권에서는 서울 금천구청과 인천 운서역 등에서, 영남권에서는 부산, 울산, 대구 등의 지역을 순회하며 상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심층 상담을 통해 자신의 경력 특성을 이해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대환 사무총장은 “중장년 일자리 상담버스는 다양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밀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장년 고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장년 신규 일자리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 진단과 일자리 컨설팅을 통합 제공하는 사업주지원패키지 서비스도 통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사업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자세한 상담 일정과 운영 장소는 노사발전재단의 홈페이지(no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은 40세 이상의 중장년 및 사업장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