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4년 12월 26일, 2025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금융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총 26조 5천억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3조 7,700억원, 중소기업 정책자금 4조 5,280억원, 지역신용보증재단 신규보증 12조 2천억원, 기술보증기금 신규보증 6조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정책금융 계획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고, 금융안전망을 강화하여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중기부는 취약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정책자금 지원 조건을 개편하고, 성실상환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소상공인 정책자금 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다양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소망충전 프로젝트"를 통해 성실상환 소상공인에게 추가 유동성을 공급하거나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재기를 촉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상공인 졸업후보기업에 대출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유도하는 '이어달리기 자금'과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대규모 정책 자금 지원을 통해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5년의 정책금융 분야별 공급 규모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3조 7,700억원, 중소기업 정책자금 4조 5,280억원, 지역신보 신규보증 12조 2천억원, 기술보증기금 신규보증 6조원으로 계획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관련 세부 사항과 신청 절차를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중기부, 2025년 26조 5천억원 규모의 정책금융 신규 공급 발표
AI Brief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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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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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자금과 보증 확대, 금융안전망 구축에 집중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