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주관하는 제9회 '2026 산림·임업 전망'이 오는 1월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메가트렌드 속에서 산림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산림·임업·산촌 정책과 주요 이슈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1부 공통세션과 2부 특별 세션으로 구성되며, 2부에서는 과학 기반의 산림재난 방지 기술, 산림경영, 목재주권, 산림그린바이오 산업 등 4가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청을 비롯해 학계, 협회, 산업계, 임업인 등 1,0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의 미래를 논의할 계획이다.
김용관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이번 행사가 기후 위기 시대에 산림이 국민의 삶과 산업 전반에 갖는 가치를 과학적으로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전 등록은 12월 23일부터 1월 9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산림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산림청은 산림산업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논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제9회 '2026 산림·임업 전망' 개최, 미래 전략 공유의 장 마련
AI Brief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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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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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