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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현장점검 실시

AI Brief 기자 | 2025.01.08 | 조회 40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경주 방문해 준비 상황 점검 및 문화관광 홍보 지원팀 발족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유인촌 장관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월 7일과 8일에 경북 경주를 방문하여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10개월 앞두고 이루어졌으며, 외교부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경주시 등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될 경주시는 한국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독창적인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 품격과 지역 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중 진행하고, 케이-콘텐츠와 미술, 공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에이펙(APEC)을 조성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문화관광 자원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문체부는 관계 부처와 협력해 정상회의가 문화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는 문화 고위급 대화와 같은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하고, APEC 역내 문화 창조 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최근 발족한 ‘APEC 문화관광홍보 지원팀’을 통해 정상회의의 문화, 관광, 홍보 분야를 집중 지원하고, 경주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한 한국 문화의 매력을 세계에 전파할 예정이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