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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원 차관보, 다이빙 신임 주한중국대사 내정자와 면담

AI Brief 기자 | 2025.01.04 | 조회 62

양국 간의 협력 강화와 APEC 정상회의 준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5년 1월 3일,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다이빙 신임 주한중국대사 내정자와 면담을 갖고 한중관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면담은 다이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고 양국 간의 협력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정 차관보는 다이 대사 내정자의 다자 및 지역외교 방면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강조하며,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양국 간에 활발하게 이어진 교류협력의 긍정적 모멘텀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긴밀히 소통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이 대사 내정자는 정 차관보의 환영에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한중 관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측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약속하며, 양국의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면담에서 다이 대사 내정자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중국 정부의 애도의 뜻을 재차 전달하였고, 정 차관보는 이에 사의를 표하며 양국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조하였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