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임상시험 및 연구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 임상시험 및 연구 산·학·관 공동 통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식약처, 한국임상개발협회, 한국통계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초기 임상시험 방법론, 신기술 의료기기 임상평가 제도, 디지털 트윈 기술 및 규제기관 심사자의 관점 등을 주제로 다룬다.
콘퍼런스에서는 ICH 임상시험 통계 원칙 가이드라인과 IDMC 구축 및 운영에 대한 교육도 포함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실제 환자의 생체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 컴퓨터 모델을 통해 치료 반응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최신 기술과 제도에 대한 논의는 임상통계 담당자와 제약, 의료기기 업계 관계자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임상통계 분야의 신뢰성을 높이고, 산·학·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협력은 임상시험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도 식약처는 관련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임상시험 전문성 강화 위한 산·학·관 공동 콘퍼런스 개최
AI Brief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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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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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제품 분야 임상통계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산·학·관 공동 콘퍼런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