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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구조 작업, 안전한 해체로 속도 낸다

AI Brief 기자 | 2025.11.08 | 조회 8

울산 화력발전소 4·6호기 해체로 구조 속도 향상 기대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노동부와 기후부 장관이 공동 본부장을 맡아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붕괴로 인근 4호기와 6호기의 붕괴 위험이 제기되자,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4호기와 6호기의 해체를 결정했다. 해체 결정은 11월 7일 23시에 가족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해체 작업은 즉시 준비 작업에 착수하여 발파에 필요한 조치를 시작했다. 4호기와 6호기에 대한 발파가 이루어지면 피해자에 대한 구조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족들은 정부가 구조 과정과 어려움을 공유하며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당부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모든 구조 과정이 가족들과 함께 이루어질 것이며, 전부처와 지방정부가 소방 당국과 함께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결정은 안전한 구조 활동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해석되며, 4호기와 6호기 해체를 통해 구조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중수본은 앞으로도 가족들과 소통하며 구조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해체 작업은 구조 속도를 높이고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