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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경남 사천에서 제2차 우주항공 SOS 간담회 개최

AI Brief 기자 | 2026.03.13 | 조회 5

중소기업 지원 방안 모색 및 위성개발혁신센터 착공 계획 발표

우주항공청 오태석 청장은 3월 13일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 우주항공본부를 방문하여 제2차 '우주항공 SOS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태석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경남TP 내 입주한 기업 사무실을 방문하고 주요 기업지원 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개별적으로 갖추기 어려운 시제품 생산 지원 설비, 환경 시험 장비, 항공 부품 성능 시험 시설 등의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경남TP 우주항공본부는 지역 기업들이 우주항공 부품 국산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시험평가까지 전 주기에 걸친 밀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위성 탑재체 및 영상처리 전문기업인 '텔레픽스'와 항공기 부품 제조 기업인 '에스앤케이항공' 등 총 10개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우주항공 산업 성장을 위해 인공위성·발사체의 공공수요 확대, 기업의 생산 인프라 구축 지원, 인공위성 제조·개발 인프라 부족 해소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오태석 청장은 위성개발혁신센터를 연말에 착공하여 중소·벤처기업이 최대한 빨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성개발 및 제작을 위한 핵심 공용 시설·장비 도입뿐만 아니라 기업에 대한 다양한 추가 지원 방안도 마련하여 사천지역에 주요 우주기업들이 집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성개발혁신센터는 경남 사천시 용현면 일원에 위치하며, 부지면적 6,500㎡, 건축연면적 5,900㎡로 계획되어 있다.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로, 사업비는 총 38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위성 기업 집적, 공용 장비 구축, 산·학·연 협력 촉진 등 위성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담 지원센터로 기능할 예정이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