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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산불진화훈련으로 대응 역량 강화

AI Brief 기자 | 2026.03.11 | 조회 8

유관기관과 주민 참여로 산불 대응 체계 강화

영주국유림관리소는 11일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산32번지 국립산림치유원 일대에서 유관기관 및 두산마을 주민들과 함께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주시청, 경찰, 소방, 119산불특수대응단 등 9개 기관과 두산1, 2리 마을 주민 약 14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훈련은 산불 신고 및 접수, 산불 상황 전파 및 초동 대응, 현장 통제, 주민 안전 대피, 진화 인력 및 장비 투입 등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 시나리오는 국립산림치유원 숙박동에서 시작된 산불이 바람을 타고 인근 두산리마을까지 확산되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되었다.

각 기관은 진화 자원 배치, 주민 대피, 교통 통제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단계별 대응 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동원된 고성능 진화차는 산악 지형에서도 뛰어난 운행 능력을 발휘하며, 물탱크 용량이 3,500리터로 기존 일반 진화차의 800리터보다 4~5배 크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개발로 개발된 다목적 진화차는 물탱크 용량이 2,000리터로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은 초동 대응이 매우 중요한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