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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솔뱅크 핸드볼 에이치리그, 새로운 시즌 개막

AI Brief 기자 | 2025.11.14 | 조회 59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연계를 목표로 한 핸드볼 승강제리그 출범

에이치리그가 오는 11월 15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2026 시즌의 문을 연다. 이번 리그는 서울, 인천, 광명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총 169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할 계획이다.

지난 시즌 에이치리그는 총 53,521명의 관중을 기록하며 전 시즌 대비 41% 증가를 보였다. 이는 핸드볼이 국민들 사이에서 점점 더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 올해부터 핸드볼은 문체부의 '스포츠클럽 디비전'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승강제리그로 운영된다.

문체부는 핸드볼 종목에 총 8억 7,500만 원을 지원하며, 이는 경기장 임차, 리그관리 및 심판 수당 등에 사용된다. 또한 직장운동경기부 사업을 통해 1억 3,300만 원을 핸드볼 팀에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핸드볼 종목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현 차관은 핸드볼이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되는 열정의 스포츠임을 강조하며, 계속해서 핸드볼의 생활 스포츠화를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에이치리그 개막과 함께 핸드볼의 대중적 인기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