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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카카오톡 통해 마약류 상담 서비스 강화

AI Brief 기자 | 2026.03.17 | 조회 7

대국민 마약류 상담 접근성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국민 마약류 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활용한 문자·채팅 상담 시스템을 도입하고, 2026년 3월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운영 중인 24시간 익명·비밀보장 전화상담(1342용기한걸음센터)에 추가된 기능으로, 특히 10대에서 30대의 젊은 층이 마약류 관련 고민을 익명으로 털어놓을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문자·채팅 상담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1342 용기한걸음 마약류 상담센터' 채널을 추가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화상담이 어렵거나 목소리 노출을 꺼리는 경우에도 편리하게 익명으로 상담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1342용기한걸음 마약류 상담센터'를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하고 상담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상반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상담 유형, 주요 호소 문제, 자원 연계 여부 등을 파악하고, 하반기부터는 24시간 문자·채팅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범운영기간 동안 심야시간에 신청하는 상담에 대해서는 챗봇 자동응답 및 1342전화상담 안내 기능을 통해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오유경 처장은 “기존의 24시간 전화상담과 함께 젊은 층의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문자·채팅 상담을 도입함으로써 전 세대에 걸쳐 마약류 상담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1342 용기한걸음센터 상담에서 전국 17개 시도에 자리잡고 있는 함께한걸음센터까지 이어지는 재활 체계를 강화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회재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