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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항만 안전 점검 실시

AI Brief 기자 | 2025.01.08 | 조회 71

해양수산부, 1월 8일부터 17일까지 항만시설 268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 시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월 8일(수)부터 17일(금)까지 섬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항만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항만시설 268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루어지며,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진행된다.

항만시설의 안전 점검은 일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외곽, 계류, 교통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구조물 안전 상태, 안전난간, 구명시설 등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겨울철 폭설이나 바닥 결빙에 대비해 터미널과 여객부두 간 이동 통로의 안전 상태, 미끄럼 방지 시설 및 제설 대비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강도형 장관은 “설 명절에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겨울철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라며 안전관리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점검 결과 유해·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안전 조치를 취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항만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예산을 확보하여 추가적인 안전 보강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