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AI PEN

새만금, 수문 증설과 조력발전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AI Brief 기자 | 2025.12.22 | 조회 35

새만금 수문 증설 및 조력발전 사업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협정 체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련 기관들이 새만금 지역의 수문 증설과 조력발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2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본구상 용역 종합계약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새만금 호의 수문을 증설하여 수질을 개선하고,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며, 바다와 호의 수위 차를 이용한 조력발전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희송 기후에너지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이번 협정이 새만금의 수질 개선과 홍수 대응, 그리고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국가적 과제를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만금이 기후, 물환경, 치수, 에너지 전환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새만금 유역 전반에 대한 물리적·환경적 조사와 해수 유통량 증가, 수질개선 효과 분석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저층 빈산소수괴 완화 및 주요 생물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수질개선, 홍수대응, 조력발전을 위한 최적의 수문·수차 규모 및 조력발전 방식을 검토한다. 이러한 노력은 새만금이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산업단지와 연계되고 전력계통과의 연계 및 재생에너지 정책 부합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 지역은 시화호와 비교하여 방조제 길이가 33.9km로 더 길고, 전체 체적이 930백만㎥로 더 크다. 조력발전의 경우 새만금은 224MW의 용량과 477GWh/년의 발전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시화호의 254MW 용량과 552GWh/년에 비해 약간 낮은 수준이다. 새만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