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양삼의 기능성 평가 연구 결과, 산양삼 추출물이 근력 개선에 효과적임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산양삼 추출물이 근위축증과 근감소증 등 다양한 근육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천연물 식의약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산양삼은 철저한 생산관리와 품질 검사를 통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숲푸드로 인정받고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양삼 추출물의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근육세포 생성을 촉진하고 근위축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산양삼이 그린바이오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특허를 출원했으며, 산양삼 추출물의 산업화를 위해 기술이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양희문 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산양삼의 다양한 약리 효능을 밝혀 산업계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산양삼 추출물이 산업화되어 다양한 근육질환 예방 및 치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연구는 산양삼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 건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산양삼 추출물, 근력 개선 효과 입증
AI Brief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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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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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추출물의 근육 질환 예방 및 치료 효과 입증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