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6일 산수국의 산업화와 지역 상생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수국은 우리나라 전국 산지에서 자라는 낙엽 관목으로, 피부 개선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건강기능식품과 미용 소재 등으로의 활용이 기대되는 유망 약용자원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산수국의 기능적 특성에 주목한 연구진이 민간기업 코스맥스바이오와 지역자치단체인 충북산림바이오센터와 함께 참여하는 기술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 협력체계는 산림약용자원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설명회에는 연구진, 민간기업, 산수국 재배농가 등이 참석해 산수국 재배기술 모델의 주요 내용과 향후 산업화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주제는 산수국의 생태적 특성에 기반한 재배기술 모델 제시, 산수국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관련 산업 기반 확충 등이었다. 이러한 논의는 산수국의 산업적 활용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과 관련 연구기관, 기업들은 산수국의 기능성과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번 현장설명회를 계기로 산수국의 산업화가 가속화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산수국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산수국 산업화 박차...지역 상생 가치 확산
AI Brief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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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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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국의 산업화와 지역 상생 가치 확산을 위한 현장설명회 개최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