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2024년 1월 6일,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과 우수직원 19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국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원스톱 비영리법인 관리시스템과 전 국민 미디어 교육 확대 등의 사례가 포함됐다.
문체부는 2024년 상‧하반기에 걸쳐 2차례의 공모를 통해 총 3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했다. 이후 적극행정 모니터링단과 국민 심사를 통해 1차 평가를 실시하고, 적극행정위원회에서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직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과 승진 가점 등의 인사상 혜택이 주어진다.
주요 사례 중 하나인 '원스톱 비영리법인 관리시스템'은 비영리법인 업무를 온라인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되었다. 기존에는 민원 신청이 우편이나 전화로만 이루어졌으나, 이 시스템을 통해 민원인은 누리집에서 신청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민원인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디어 교육 확대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었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기술 활용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시키고,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미디어 교육 특별 주간 '미리 3일'을 운영하여 2,000명 이상의 국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유인촌 장관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국민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적극행정이 앞으로도 계속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문화행정을 혁신하고 국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 발표
AI Brief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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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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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법인 관리 시스템 구축과 미디어 교육 확대 등으로 문화행정 혁신 이끌어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