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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공식 출범, 케이-컬처 300조 달성 앞당긴다

AI Brief 기자 | 2025.11.10 | 조회 19

문체부 장관 직속 위원회, 문화 강국 실현을 위한 전문가 집단 출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11월 10일, 장관 직속의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문화예술 분야별로 현장 이해도와 전문성을 갖춘 위원 90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으로는 소설가 은희경이 임명됐다. 위원회는 문학, 연극·뮤지컬, 클래식 음악·국악·무용, 미술, 대중음악, 영화·영상, 게임, 웹툰·애니메이션, 출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위원회는 케이-컬처 300조 달성과 문화 강국 실현을 목표로, 문화예술 창작자와 학계, 업계, 평론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문화예술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문화창조 산업 생태계를 강화할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문화창조산업은 튼튼한 토대와 기초가 없으면 지속 성장할 수 없다"며 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위원회는 분과별 수시 회의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기반 강화, 청년 예술인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가 대중문화교류위원회와 함께 문화예술 정책 소통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이번 위원회의 출범은 문화예술 분야의 종합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케이-컬처 300조 달성과 문화 강국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문화예술정책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앞으로 위원회의 활동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