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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10주년, 청년예술의 10년을 기념하다

AI Brief 기자 | 2025.10.30 | 조회 4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10주년 기념행사 '청춘마이크 레:코드-10년의 여정'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성동구의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에스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10주년 기념행사 ‘청춘마이크 레:코드-10년의 여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청년예술인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해온 ‘청춘마이크’의 발자취를 전시와 공연으로 기록하며 국민과 함께한 여정을 조명한다.

이번 행사의 명칭인 ‘청춘마이크 레:코드’는 '기록(Record)', '음반(Record)', '다시 잇는 끈(Re+cord)'을 의미하며, 청춘마이크의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행사는 청춘마이크의 10년간 성과와 과정을 전시로 소개하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를 통해 청년예술인 또는 공연 기획자가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인 15개 팀이 참여하는 야외 공연 ‘청춘광장’, 실내 공연 ‘청춘무대’, 성수동 연무장길을 행진하는 ‘청춘행진’이 펼쳐진다. 국악, 재즈, 이디엠(EDM), 비보잉, 팝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청년 예술의 열정과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청춘마이크 10년’을 검색하거나 지역문화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체부는 10월 31일 같은 장소에서 ‘문화가 있는 날’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씨제이 씨지브이, 전라남도문화재단, 경북문화재단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한다. 송윤석 지역문화정책관은 “민관의 협력으로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온 ‘문화가 있는 날’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춘마이크의 10년을 기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