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지난 5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직장운동경기부의 활성화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으로, 공단은 운영계획과 인권친화적 운영, 선수단 실적, 사회공헌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공단은 이를 통해 사격팀의 훈련환경 개선과 장비 확충을 추진해 지역 스포츠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사격팀은 지역 내 스포츠 발전과 사격 종목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장운동경기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시행하는 것으로, 2025년 사업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지원한 바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운영계획, 인권친화적 운영, 선수단의 성과, 그리고 사회공헌 등의 평가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종 선정됐다.
공단은 확보된 예산을 사격팀의 훈련환경 개선과 훈련 장비 구입 등에 적극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경기력 강화는 물론, 지역 사회의 사격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이 사격 종목을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직장운동경기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스포츠 분야에서 인권 친화적 운영이 강조되고 있으며, 직장운동경기부 또한 단순한 경기력 향상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공단은 이러한 기조에 부응해 훈련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단의 복지와 권익을 보호하는 운영 방안을 우선시할 예정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사격팀의 운영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정부의 지원과 공단의 투명한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 스포츠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직장운동경기부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 문체부 지원사업 최종 선정
서대원 기자
|
2025.06.02
|
조회 5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와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

출처: 대구광역시청
서대원 기자 | aipen.dwse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