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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국민신문고', 지역 주민의 고충 직접 듣는다

AI Brief 기자 | 2025.10.28 | 조회 22

경남 고성군, 전북 남원시와 무주군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남 고성군, 전북 남원시, 전북 무주군의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과 복지 취약계층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함께하며, 현장에서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신용회복위원회도 참여하여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개인신용 및 채무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각 방문지에서는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경우는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양종삼 국민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평소 민원 상담이 쉽지 않은 고령층과 복지 취약계층의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복지시설을 방문하였다"며, "앞으로도 국민권익위는 취약계층 권익보호 협의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국민권익위는 지역 주민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듣고, 복지 사각지대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권익위의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현장에서의 직접적인 고충 해결을 통한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달리는 국민신문고'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