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3월 13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오송에이스컨퍼런스센터에서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을 주제로 다부처 공동연구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로 인한 꿀벌 실종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 중인 다부처 공동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산림과학원, 국립기상과학원, 국립농업생물자원관 등 5개 부처가 참여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지난해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연구개발 방향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상기온,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기존 밀원식물의 개화가 불안정해짐에 따라 신규 밀원수종 개발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꿀벌 생태와 건강성 관련 연구, 환경 변화 대응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는 꿀벌 강건성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2단계 사업과 관련해 기관별 연구 사업의 운영 방향과 성과공유회 일정, 지역 특화 밀원수 식재 행사 등도 논의됐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 김남정 부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는 기상이변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관계 기관이 함께 대응하는 범부처 협력 체계가 될 것"이라며, "기관 간 연구 연계를 강화하고 기상이변 대응형 공동연구 체계를 더욱 단단히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농업과학원생물부 김남정 부장, 검역본부 조윤상 과장, 산림과학원 권해연 과장, 기상과학원 김승범 부장, 생물자원관 길현종 과장 및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성과 보고와 2026년 다부처 사업의 주요 변동사항, 2단계 예산확보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기상이변 대응 위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연구 강화
AI Brief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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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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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 대응형 밀원수종 개발과 협력 체계 강화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