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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심항공교통 조류 충돌 대책 마련에 나선다

AI Brief 기자 | 2025.01.08 | 조회 76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준비, 다각적인 대책 검토 중

국토교통부는 2025년 1월 7일,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상용화를 위해 조류 충돌 대책을 차질 없이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강 일대에서의 철새 도래지 문제로 인해 조류와의 충돌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토부는 도심항공교통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조류 충돌에 대한 대비책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기체 인증 과정에서 조류 충돌 안전성을 확인하고, 실제로 운항 및 이착륙 시 조류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한 다양한 시험을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드론을 활용한 조류 분산 시험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다각적인 방안은 조류 충돌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최승욱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상용화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으며, 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도심항공교통의 상용화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조류 충돌과 같은 안전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용화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 도심항공교통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