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 150명을 모집하여 국토교통 분야의 일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미래세대의 열린 시선을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인턴 모집은 11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본부 및 소속기관에 균형 있게 배치될 예정이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상반기에 5개월 과정으로 108명의 청년인턴을 운영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인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청년인턴 프로그램은 만 19세에서 34세까지의 국토교통 업무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8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청년인턴이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턴들은 국토, 주택, 건설 등의 정책 수립과 건설현장 점검, 관제 및 운항, 정비 행정 등의 정책 집행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집합교육, 멘토링, 정책현장 방문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우수인턴에게는 장관상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문성요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은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와 미래지향적인 신산업 분야가 어우러져 있는 부처로서, 청년들이 양질의 일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청년인턴 모집은 청년들이 국토교통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고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과 나라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청년인턴 150명 모집으로 취업역량 강화
AI Brief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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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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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청년인턴 모집으로 미래세대의 정책 참여 확대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