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12일) 서울 용산구 럭키 컨퍼런스에서 ‘제2기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의 최종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자문단의 1년간 활동을 정리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뛰어난 활동을 보인 자문단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은 대학생, 회사원, 교사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20대에서 30대의 청년 1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문단은 올해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국민권익위의 권익구제와 부패방지 정책 현장에 참여했다. 이들은 청년의 시각에서 참신한 정책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기업 및 지역 주민의 고충 해결을 위한 현장조정회의와 정책교류 간담회에 참석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대학생 대상의 청춘신문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정책 아이디어 제시, 그리고 ‘가정위탁아동 보호제도 실질화’ 제안 등이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자문단원들이 활동 소감과 정책 제안 보고를 진행하며, 우수단원이 시상되었다. 유철환 국민권익위 위원장은 자문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내년도 제3기 자문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약속했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제2기 자문단의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제3기 자문단을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청년의 시각과 경험을 정책에 반영하여 국민 권익을 더욱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 청년의 목소리로 정책 개선
AI Brief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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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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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제2기 2030 자문단의 활동 성과 공유 및 우수 단원 표창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