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2025년 5월 7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및 국립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와 각각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세대의 청렴교육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 참여형 청렴교육 콘텐츠 개발‧활용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교육청의 청렴 수준 제고 ▲대학생 및 교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대학 내 청렴 관련 정규 교과목 개설 및 운영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국민권익위의 정책 모니터링단인 '2030 자문단'이 이 과정에 함께 참여하여 사회 각층으로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30 자문단은 다양한 경력의 20~30대 청년세대로 구성된 단체로, 국민권익 보호를 위한 주요 정책 현장 참여와 청년 의견 수렴을 위한 정책 토론 및 제언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미래세대가 체득한 청렴의 가치야말로 대한민국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전북지역 학생들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미래세대가 청렴의 가치를 몸소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제도의 개선을 통해 청렴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장기적인 사회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민권익위와 전북 교육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국적으로 청렴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권익위, 전북 교육계와 청렴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AI Brief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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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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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의 청렴 가치 체득을 목표로, 초·중·고 및 대학 청렴문화 확산 협력 강화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