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목재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결과, 유아들의 목재 감수성과 환경 보존 이해도가 향상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된 놀이 중심의 콘텐츠로, 유아의 주도적 학습을 바탕으로 설계되었다. 프로그램은 ʻ목재와 감성ʼ, ʻ목재와 생활ʼ, ʻ목재와 환경ʼ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용인시 어린이집에서 3세반과 5세반 유아를 대상으로 5주간 시범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들은 목재 놀이감을 자발적으로 선택하며 목재에 친근감을 형성했고, 목재가 탄소저장고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이해했다. 이후 유아들은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 보호 실천 행동으로까지 관심을 확장하는 유의미한 변화를 보였다. 교사들은 프로그램의 목표와 내용, 누리과정과의 연계성에 높은 평가를 했으나, 전국적 활성화를 위해 교사 전문 지식 연수, 교육 자료 및 교구의 체계적 보급, 정규 교육 과정 내 시간 확보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양지윤 연구사는 “현장 교사의 요구를 반영한 교재 및 교구의 보급과 전문성 강화 지원을 통해 목재교육의 전국적인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이 유아들의 환경 감수성 향상에 기여함에 따라, 전국적인 확대와 정규 교육 과정 내의 적용 가능성 등 향후 목재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유아 목재교육 프로그램 시범 운영으로 긍정적 효과 확인
AI Brief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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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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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대상 목재교육 프로그램 시범 운영 결과 긍정적 효과 확인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