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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과 신세계, 자연유산 답사 프로그램 개최

AI Brief 기자 | 2025.10.23 | 조회 20

전통적 공간 가치 알리기 위한 자연유산 답사 프로그램 운영

국가유산청이 ㈜신세계와 협력하여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우리나라의 명승과 전통조경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전통적인 공간 가치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자연유산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세계의 '로컬이 신세계' 여행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진행되며, 10월 27일 사전 모집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예비 교육 후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전라남도의 명승지인 담양 소쇄원, 강진 만덕산 백련사와 다산초당, 진도 운림산방을 방문하게 된다. 특히 담양 소쇄원에서는 판소리, 가야금병창, 대금산조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소공연을 통해 문화적 요소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역사적, 경관적, 학술적 가치를 지닌 명승지를 더욱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가유산청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명승과 전통조경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전국의 명승과 전통조경을 답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가 강연과 전통 소공연을 통해 전통 경관 구성과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더 많은 국민이 자연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자연유산의 아름다움과 전통적 가치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국가유산청은 이러한 답사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자연유산의 중요성과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자 한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