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위원장: 김민석 국무총리, 이하 '기후대응위')는 기후정책에 대한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현장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민간위원 국민추천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후대응위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하고 그 이행을 점검 및 평가하는 민관 합동 심의기구이다. 이전에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로 불리며, 민간위원 및 정부위원을 포함하여 총 30~60명으로 구성된다. 민간위원은 관련 분야 전문가 중 사회계층 대표성을 반영하여 위촉된다.
기후대응위는 3월 12일 위원회의 구성요건을 보완하고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관계기관 및 국민 추천 결과를 반영하여 상반기 중 위원회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위원수 범위 현실화, 위촉 자격요건에 기후재정·금융 분야 추가, 당연직 위원에 지방자치단체장 1인 추가 등이 포함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국민추천제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기후대응위 민간위원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hrdb.go.kr/OpenRecommend/) 내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국민추천' 메뉴와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홈페이지(www.pcccr.go.kr) 내 배너를 통해 링크 접속도 가능하다.
김용수 기후대응위 사무처장(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겸임)은 "기후위기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책결정 과정에 국민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숨은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정책의 실효성과 국민적 공감대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민간위원 국민추천제 실시
AI Brief 기자
|
2026.03.13
|
조회 20
기후정책 참여 확대와 현장 전문가 발굴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