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AI PEN

과기정통부, 디지털콘텐츠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 참여 기업 모집

AI Brief 기자 | 2026.03.17 | 조회 3

디지털콘텐츠 기업경쟁력 강화 사업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26년 '디지털콘텐츠 기업경쟁력 강화' 사업의 참여 기업을 3월 17일부터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확장현실(XR), 인공지능(AI), 가상 모형(디지털트윈) 등의 기술을 주력 산업에 적용한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작년에는 스튜디오이온, 유어라운드, 서지컬마인드 등 우수 기업들이 참여하여 총매출액 1,400만 달러와 협약·인수의향서(LOI) 36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스튜디오이온은 인공지능 영상 제작 솔루션을 활용한 어린이 콘텐츠 '아머사우루스'가 북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 인기를 끌며 80만 달러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 유어라운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콘텐츠 제작 플랫폼으로 130개국에 15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였고, 태국과 베트남에서 8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 서지컬마인드는 XR·AI 기반 해부학 및 간호 투약 훈련 시뮬레이터를 중국과 태국의 병원에 맞춤형으로 설계하여 12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올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콘텐츠 분야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수출 유망 강소기업 육성, 홍보·판촉 및 수출계약 지원, 해외 전시회 참가를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15개 기업을 선정하여 수출 역량 진단, 최적의 목표 시장 제시, 기업투자설명회(IR) 자문, 현지 수요처와의 협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 제조, 교육,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콘텐츠를 융합한 14개 기업을 선정하여 해외 진출 전략 마련, 온라인 장터 등록, 크라우드 펀딩, 판매촉진 등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싱가포르 정보통신전시회, 미국 증강현실세계박람회, 일본 확장현실 기술전시회에 각각 7개 기업을 선정하여 현지 수요처 면담 및 언론 인터뷰, 공동관 전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3월 17일부터 4월 15일 14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남철기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인공지능 기술이 확장현실(XR), 가상 모형(디지털트윈) 등에 접목되면서 시장의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기업의 혁신적 기술력뿐 아니라 해외 교류 능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본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국내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