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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AI 개발 입문 과정 'Pre-AI 캠퍼스' 신설

AI Brief 기자 | 2026.03.16 | 조회 5

AI 개발자 양성을 위한 기초 과정 신설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Pre-AI 캠퍼스'라는 새로운 온라인 AI 개발 입문 과정을 신설한다고 3월 16일 밝혔다. 이 과정은 인공지능 앱 개발자를 꿈꾸는 구직자들이 자신의 적성을 확인하고 기초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Pre-AI 캠퍼스'는 총 2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정은 30~40시간 내외의 단기 과정으로 설계되었다. AI 기초 지식이 없는 비전공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수학, 파이썬 및 SQL과 같은 실무 프로그래밍 기초 기술을 교육한다. 또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교통량 분석, 영화 추천 모델 개발 등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에 대한 흥미를 유도한다.

이 과정은 'AI 캠퍼스'로 이어지는 디딤돌 역할을 하며, 'AI 캠퍼스'는 AI 엔지니어와 앱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한 6개월 내외의 장기 과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AI 캠퍼스'에서는 실제 기업 수준의 프로젝트 훈련이 진행될 예정으로, 'Pre-AI 캠퍼스'에서 기초 역량을 다지는 것이 유리하다.

'Pre-AI 캠퍼스'는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KDC)'의 세부 과정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자에게는 훈련비의 90%가 지원되며, 수강생 본인부담금은 5만원 내외이다. 각 과정은 훈련기관의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의 편도인 국장은 "AI 전문가를 꿈꾸지만 문과 출신, 비전공자라는 이유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며 'AI 캠퍼스' 과정 참여를 주저하는 청년들이 있다"며 "이번 과정이 AI 전문가 입직에 대한 진입장벽을 해소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AI 전문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