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청소년들이 겨울방학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2025년 동계캠프와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청소년수련시설을 비롯한 300여 개 기관의 청소년들에게 제공되며, 총 9,6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들이 방학 동안 많은 경험을 쌓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립청소년수련시설에서는 2025년 동계캠프를 통해 공동체 놀이, 아웃도어 챌린지, 우주과학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각 시설의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예를 들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는 ‘2025년 둥근세상 만들기 행복 공감 청소년캠프’를 통해 공동체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황윤정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도 “청소년들이 실내외 특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즐거운 겨울방학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소년들은 겨울방학 프로그램 및 봉사활동에 대한 정보는 여성가족부의 이(e)청소년 누리집(www.youth.go.kr) 및 모바일 앱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검색창에 지역명과 활동 키워드를 입력하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키우고 더 나은 경험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겨울방학,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AI Brief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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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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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국립청소년수련시설에서 방학 맞이 체험활동 제공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