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AI PEN

건설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확대

AI Brief 기자 | 2025.10.23 | 조회 20

건설근로자공제회, 다양한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건설근로자에게 특별한 복지 혜택 제공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건설근로자들은 인기 관광지의 호텔에서 최대 36%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다. 이러한 호텔 할인 혜택은 강원도 속초의 라마다속초 호텔부터 시작하여 부산, 여수, 양평, 제주 등 다양한 지역의 호텔로 확대되고 있다.

차량 대여 서비스에서도 특별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건설근로자들은 전국 5,000여 개의 쏘카존에서 외제차와 캠핑카를 제외한 모든 차종을 평일에는 60%, 주말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쏘카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건설근로자공제회 법인회원 전용 큐알코드 또는 링크에 접속해야 하며, 개인 전자우편 인증이 필요하다.

의료 분야에서도 혜택이 주어진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서울메디컬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 260여 개 협력병원에서 비급여 진료에 대해 최대 49%까지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혜택은 치과, 안과, 피부과 등 폭넓은 의료 서비스에 적용된다.

권혁태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건설근로자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업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협력은 건설근로자들의 생활 질 향상과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